모로코 여행할만한 곳 best 3 (개인경험바탕여행지소개)
모로코에서 가볼만한 곳 베스트 3 ( 제가 가본 곳만 소개합니다)
모로코 여행하기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여기 저기 자료모아서 대충 올릴 수도 있지만 저는 제가 가본 곳만 정확히 올리고 체험한 사실만 알려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경험이라 시차가 있기는 하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방문한 순서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마라케시
마라케시는 모로코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로, 전통적인 시장인 '쑥'(Souk)과 제마 엘 프나 광장(Jemaa el-Fnaa)으로 유명합니다. 메디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적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이 광장은 특히 야시장이 유명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모로코 특유의 분위기, 광장에 들어서면 일단 사람이 많고 주변 가게에서 나오는 고기굽는 냄새등 왠지 사람을 들뜨게 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습니다 낮에 가보면 관광객을 위한 마차가 운행됩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가득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장을 들어서기 전 여러 상점이 몰려 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면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유명 베스XXX빈스 같은 데서 파는 것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풍성한 과육을 많이 넣고 신선함과 단맛, 시원함을 주는 색다른 맛입니다. 처음 드셔보시면 아마 좀 놀래실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요.
모로코 케밥 '샤와르망'
그리고 지금 말하는 것은 거의 자료를 찾아 볼 수가 없는데 아마 저만 알려 드리는 것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지에 사시는 한인분에게 로컬식당으로 유명한 음식을 소개받고 찾아 간 곳이기 때문입니다. 막상 가게를 찾기는 쉽지만 현지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면 자주 먹을 기회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음식은 '샤와르망'이라고 합니다. 모로코식 '케밥'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말푸나 광장 주변에 가게가 몇개 있습니다. 들어가서 '샤와르망'이라고 말씀하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야시장 주변 식당은 위생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맛을 보시면 아마 계속 드시고 싶으실 것입니다.
달팽이 요리
자말푸나 광장에 있는 리어카에서 파는 길거리음식입니다. 달팽이를 삶아서 마치 산처럼 쌓아놓고 팝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달팽이 삶는 특유의 냄새가 나며 그자리에서 바로 서서 먹을 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줄서서 먹고 저같은 사람은 냄새만 맡아도 속이 않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각자 개인취향이니 구미대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팁으로 모로코는 좋은 수질의 식수가 부족해서 식수를 써야 하는 요리는 왠만하면 피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식수는 생수를 먹는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지하수나 수돗물은 많은 석회성분이 들어있어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달팽이길거리음식보기 동영상 중간에 달팽이가 나옵니다
자말푸나 광장 포장마차
자말푸나 야시장 포차에서 현지인들과 같이 현지 음식을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고기꼬치구이를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사하라사막 2박3일 패키지
사하라사막을 관광하는 방법은 아프리카에 가면 다양하게 있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자말푸나 광장에서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라케시 자말푸나 광장에 들어서기 전 골목한켠에 허름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같은 곳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2박3일 일정에 우리돈으로 5만원 정도 합니다.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더 올랐을 수 있습니다.
보통 봉고차로 운행하는데 국적이 다양한 외국인들과 함께 섞여서 이동합니다. 영어가 된다면 아니 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어울리려고 하면 좋은 친구도 사귀고 여행 내내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영어가 안된다고 어울리기를 일부러 피하면 여행 내내 어색하고 외로운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협곡같은 곳을 여럿 지나고 오지마을도 지나고 사막의 호텔같은데서 숙식하고 내내 좋은 경치와 공기를 맛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사막에 도착하면 낙타를 타고 사막에 사는 유목민의 마을까지 이동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저녁식사를 하고 허름한 텐트같은 곳에서 잠을 잡니다. 현지인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좋은 텐트가 아니라 허름한 움막같은 습한 곳에서 숙박을 한다고 합니다. 밤하늘의 별은 화려할 정도로 장관입니다. 맘껏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루는 호텔 하루는 천막에서 자고 3일쩨 되는 날 같은 장소로 돌아옵니다.
카사블랑카 전통시장 생선튀김 가죽제품
랜드마크 핫산모스크 |